2021.11.27 카페 /양주 대형 식물원 카페[오랑주리]
안녕하세요 디뚜앙입니다!
오늘은 대형 식물원 카페인 “오랑주리”에 다녀왔어요.
오랑 주리
오랑주리
위치: 경기 양주시 백석읍 기산로 423-19
영업시간: 11:00~21:00(라스트오더 20:30)
저희 커플은 보통 밤 드라이브 하는 걸 즐겨요.
밥 먹고 근처 카페를 가기보다는 조금 오래 운전해서 갈수 있는 곳을 가보는 편입니다.
이번에 오빠가
“오랑주리라고 예쁜 카페 있대 가보자~~“
하고 이야기를 해서 오랑주리로 슝슝 다녀왔어요.
밤에 다녀왔기때문에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어요!
오빠가 찍어줬어요 ㅎㅎ
오빠는 살짝 이런 감성이 마음에 든다고 하네요. 오빠 픽입니다.
오랑주리 입구에 들어서면
이런 식물들이 쫙 진열되어있어요.
전 식물을 너무너무너무 좋아해서 이런걸 보면 지나치지 못해요ㅠㅠ
식물 구경도 가볍게 하고 오랑주리로 입장해봅니다~
대형 온실속 카페의 느낌이라 들어서면서 ‘습하다~~ ’
라는 느낌을 조금 받았어요.
식물이 있으니 아무래도 그럴수 밖에 없겠죵?
불편한 정도는 아닙니다! 피부에 좋을거 같은 느낌
정글 같은 곳도 있어요.
밤에 방문해서 그런지, 더 스산해보이네요.
정글 탐험 하는 느낌이 나요 ㅎㅎㅎ 안에 들어가면 작은 인공 냇가 같은게 있는데, 안에 물고기도 살고 있어요!
길을 따라 안쪽으로 가면 이렇게 ㅎㅎ 예쁜 공간이 있어요.
따듯한 느낌이 나는 커다란 난로(?)
안에서 장작이 타고 있었답니다.
이층으로 올라와서 한컷!
이층엔 전망대 같은 곳도 있고, 편한 테이블도 많았어요.
저희는 풍경이 잘 보이는 자리에 앉았답니다.
주말 오전에 오면 사람들이 많아서 경쟁이 치열할거 같은 자리입니다
가격 정보
플라워 가든 9,000원
할로드리 9,00원
원래 저는 아메리카노만 마시는 편인데, 살짝 허세부리고 싶었나봐요. 차를 선택해서 마셨는데,, 저같은 차문외한은 이해할수 없는 맛이었어요. 암튼 저랑 차는 안맞아요.
가격이 살짝 비싼듯 했는데, 그냥 식물원 입장료 플러스 음료라고 생각하니 편해졌어요 ㅎㅎ
차 마시고 사진을 찍으며 놀았네요^^
어두워서 더 느낌있게 나온거 같지 않나요?
낮에는 또 어떤 분위기인지 궁금하기도 해요.
오늘은 너무너무 예쁜 식물원 카페 오랑주리편었습니다!
서울 근교에 위치해 있어, 드라이브나 데이트 코스로 오기 좋은 곳입니다.
그럼 또 다른 맛집을 들고 돌아오겠습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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